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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자영 Jan 31. 2017

일년에 서른번 세계여행 : 세계여행 블로거 이자영


작년에 27번정도 해외여행을 다녀온것 같다.

기본적으로 1년에 열번 이상은 여행을 다녀왔지만 

십년째 이 생활이 반복되다보니 여행의 설레임보다는

일로 느껴지는 여행이 대부분...

다녀와서 해야할 일을 마무리 하면 

찍은 사진은 외장하드로 들어가고 그 이후엔 한번도 열어보지 않게 된다.







오랜만에 파리 여행 사진을 꺼내보았다.

친구와 함께해서 즐거웠던 여행

추운 겨울이었지만

독일 - 파리- 런던 재미있는 여행을 즐긴것 같다.

유럽을 처음 여행해보는 친구에게 더 많은걸 보여주고 싶기도 했기에

다녀본 장소도 열심히 다녔던 기억이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같은 장소

언제, 누구랑 오느냐에 따라 참 다른 기억을 남겨준다.

좋은 기억이 나쁜 기억으로 변할때도 있고

나빴던 기억이 좋은사람들과의 여행으로 다시 좋아지게 될때도 있고

늘 그렇듯이 즐거운 여행만 할 수 없는듯






작년엔 많게는 1달에 네번

거의 한국에 하루 들려 스탑오버 하는 식으로 여행을 다녔을 정도로

너무 바쁜 생활을 했다.

일본을 가지 않기에 일본 여행은 거의 대부분 거절했고

날짜가 맞지 않아 가지 못했던 아프리카와 인도는 좀 아쉬움이 남지만!








즐길줄 아는 여행자가 되어야겠다.

2017년엔 행복한 여행만 함께할 수 있기를 ^^







브런치는 이모티콘 이용할 수 있구나

넘나 귀엽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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