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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erena Mar 23. 2024

몇 번 더 추락해야 도약할 수 있을까



나는 현재 3번 째 직장을 다니기 위해

이직준비를 하고 있다


위 이미지는 2018년 2월 초 ~ 2018년 5월 말 입사하기까지

총 4개월 간의 여정이다


4개월 간 총 46군데에 이력서를 냈다.


41번의 탈락을 하고

42번째 회사를 5년 간 다녔다.


42번째 회사 합격 직후

제이에스티나 연락이 왔다


최종적으로는 42번째 회사를 다니기로 하였다.

잘 한 선택이었을까?


1번째 회사에서 2번째 회사로 이직하며

나는 연봉을 3000만원 올렸다.

이직 직후 3000만원이 바로 오른 것은 아니지만

연차를 쌓아가며 최종적으로는

직전회사를 다닐 때보다 연봉이 3000만원 올랐었다.


그리고 다시 또 도전을 한다.


2018년 2번째 이직 준비 기간에도

나는 41번을 떨어지며

제 정신이 아니었다.


불시에 눈물이 나고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다.


그래서 2번째 회사를 다니는 동안

당분간 취준을 하지 않아도 되고,

자소서를 더 이상 쓰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매우 안도스러웠다.


2024년 1년 만 버텨보자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그냥 1년 만

1년이 지나면 답이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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