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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월급쟁이! 질풍노동의 시기(12)
나 자신을 지우고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 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중에서-
드로잉과 짧은 생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