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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ckokk Sep 11. 2015

즐거운 상상

월급쟁이! 질풍노동의 시기(26)

난 뭐가 되고 싶은 게 아니라,
그냥 살고 싶은 거예요.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중에서-



많은 회사원들이 사표는 안 주머니에

희망은 상상 속에 넣어두고 다닌다.

카페를 차리고 싶다거나,

이색 치킨집, 술집을 하고 싶다거나,

공부를 더 해보고 싶다거나,

자유로운 프리랜서가 되고 싶다거나,,, 등


많은 즐거운 상상을 하며

현실의 고통을 참으며 살아간다.

이런 상상은 모르핀이 아니다.

상상만으로 고통을 완화해주지 못하고,

고통은 익숙해질 수 없다.


"이제는 희망을 상상이 아닌

가슴에 넣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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