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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ckokk Sep 26. 2015

떠난다는 건...

개인적인 생각과 일러스트(8)

가능한지 아닌지의 운명을
정하는 건 자신의 몫이 자나,
당국은 당신에게 정해진 운명을
따르라고 했고,
당신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길들여져 온 거야.
무슨 소용이 있을지 몰라도
가능하단 말하러 왔어.
모든 게 가능해.


-영화 '가타카' 중에서-



떠난다는 것은

익숙한 곳에서 새로운 장소로

이동을 의미하는 게 아닐까?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사람,

새로운 음식 등등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새로운 시작엔

우리가 익숙해져서

잊은 초심을 발견할 수 있다.


여행이 주는 매력은

새로움이 우리에게

시작의 마음가짐을

다시 꺼내볼 수 있게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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