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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ckokk Sep 05. 2015

5분만 더

월급쟁이! 질풍노동의 시기(7)

헌데 약한 것이 인간이기에
거짓말을 하는 겁니다. 
자신에게 조차도

-영화 '라쇼몽' 중에서-




아침에 알람을 들으면 떠오르는 생각은 "5분만 더"이다. 이불 밖으로 나와 출근 준비를 해야 하는데, 그 5분, 10분이란 유혹이 내 이불을 더 무겁게 만든다. 


월요일은 특히 힘들고, 겨울에는 이불이 더 무거워지고 밖으로 나가기가 너무  힘들어진다. 


나의 일과 중에 첫 번째 미션은 이불 밖으로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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