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Jacob Lee Dec 18. 2019

사랑의 지향점

이별이 후회로 가득 찬 지인과 함께하며...


나는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길 바라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타인의 시선에 좋아 보이려 애쓰지도 않는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 가족 그리고 친구들에겐 어떻게 하면 후회 없이 그들에게 최선을 다할지 고민한다.


어떻게 하면 그들 입장에서 부담되지 않고, 아쉬워하지 않고,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있도록,

배려받고 있다고 느낄  있도록,

노력하고 싶었다.


이별에 가슴 찢어지듯 괴로워하며 후회로 가득 찬 그의 슬픔에 공감이 됐고,

 번뿐인  짧은 생애에 제대로 사랑하며 살고 싶으니까. 


영화 <이프 온리> <어바웃 타임> 생각난다.

그리고 지금  <러브 팩추얼리> 읽고 있는데, 사랑과 삶에 대해 많은 사색을 하게 된다.  책에 관해선 자세한 글을 따로 쓰려고 한다.

작가의 이전글 내가 했으니 너도 할 수 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