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영화가 생겼다.
오래된 무성영화,
본 사람마다 별 4.5개씩을 준 로코 명작
그러나 보고싶어도 볼 방법이 없는 영화.
싸구려 스냅사진 작가인 루크 쉐넌과
그가 사랑했던 여인 셀리에 관한 이야기.
인스타그램에서 검색해봤더니
어떤 사람은 한줄평에 이런말을 남겼다.
'카메라맨에게 카메라 보다 소중했던 사람'
카메라맨에게도 중고차 한대값인 카메라보다,
밥줄인 카메라보다 소중한게 있는 법.
나한텐 당신이 그랬다고 말해주고 싶은 밤.
(안믿었고 지금도 안믿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