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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chanteur abandonné

Johnny Hallyday

by Jacques
조니.JPG


1950년대 엘비스 프레슬리와 로큰롤의 영향을 받아 프랑스에 소개하는 데 큰 기여를 했던 Johnny Hallyday는 "프랑스의 엘비스 프레슬리"로 불리며 57년의 음악생활 동안 79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했습니다. 짐승이 울부짖는 듯한 거친 목소리와 감정에 호소하는 서정을 바탕으로 명곡들을 남겼는데요. 2017년 세상을 떠났을 때 프랑스 전역은 추모의 분위기로 가득했죠. 1985년 앨범 Rock'n'Roll Attitude에 수록된 "Le chanteur abandonné"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로 고독에 사무치는, 스타의 운명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Y'a des flat case qui traînent sur scène
Et on démonte les projecteurs
Quand sa vie n'est plus mise en scène
Ça lui fait peur
Tous ces nouveaux amis qui l'aiment
Seront partis dans la semaine
Dans sa loge, des photos, des fleurs
Une certaine image du bonheur
Il fait le vide dans sa tête
Il fait le vide dans son cœur


무대위에 평평한 칸이 있고

스포트라이트가 내려가죠

그의 인생이 더 이상 연출이 아닐 때

그는 두려워요

그를 사랑하는 모든 새 친구들이

1주일 뒤에 떠날 거에요

분장실의 사진들, 꽃들

행복의 특정한 이미지

그의 머리를 비우고

그의 마음을 비워요


C'est un chanteur abandonné
Qui a vécu sans se retourner
Sûr que le blues est inventé
Pour lui, cette nuit
Parce qu'il a su s'abandonner
À ceux qui ont voulu l'aimer
Il a donné ce qu'il avait
Mais lui, il se demande qui il est
Abandonné, oui, abandonné


그는 버림받은 가수에요

한번도 뒤돌아보지 않은

그날 밤 그를 위해

블루스가 탄생한 게 분명해요

그 자신을 버리는 방법을 알았기 때문에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그를 사랑하고자 했던 이들에게 주었죠

하지만 그는 자문해요 버림받았는지,

그래요, 버림받았어요


Et la fille qui l'attend
Qu'il aime comme un enfant
Sans qu'il parle, elle comprend
Sa vie, comme c'est bon d'être heureux
Oh, comme c'est bon d'oublier
Que tellement de lumière
Ça peut faire mal aux yeux
Et ça fait le vide dans sa tête
Ça fait le vide dans son cœur


그리고 그를 기다리는 소녀

마치 아이처럼 그를 사랑하는 소녀

그가 말하지 않아도 그녀는 이해해요

그의 인생을, 마치 행복한 것이 좋은 듯이

잊는 것이 좋은 듯이

수많은 빛이 그의 시력을 나쁘게 할 수 있고

그의 머리를 비우고

그의 마음을 비워요


Tant pis s'il faut payer
D'avoir toujours donné
C'est beau et il le sait
De s'être abandonné
Vivre, c'est comme aimer
Vivre, c'est partager
Jamais abandonner


항상 주었던 것을 내어야 할 떄

더욱 나빠지죠

그것은 아름답고 그는 알아요

버림받는 법을

산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

산다는 것은 나누는 것

결코 버림받지 않는 것


https://youtu.be/rgv_ryuDfqI

https://youtu.be/5jlJWMEeDH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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