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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cques Feb 18. 2022

Tornami a dir che m'ami

Don Pasquale

도니제티의 오페라들을 살펴보면, 의외로(?) 희극 오페라들이 보여서 흥미로운데요.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Don Pasquale(돈 파스콸레)>는 늙은 구두쇠 파스콸레와 그를 속이고 사랑을 쟁취하고자 하는 젊은 과부 노리나의 유쾌한 소동극으로 2시간여의 시간동안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줄거리) 

https://terms.naver.com/entry.naver?cid=60509&docId=2270774&categoryId=60509


(해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cid=59000&docId=3572740&categoryId=59000


사실 노리나는, 파스콸레의 조카인 에르네스토를 사랑하고 있죠. 3막에서 파스콸레는ㄴ 노리나를 미행하고, 한밤중에 노리나와 에르네스토는 서로의 사랑을 맹세하는 세레나데를 부릅니다. "Tornami a dir che m'ami(나를 사랑한다고 다시 말해주세요)" 입니다. 


Tornami a dir che m'ami,

dimmi che mia/mio tu sei;

quando tuo ben mi chiami

la vita addoppi in me.

La voce tua sì cara

rinfranca il core oppresso;

sicuro/sicura a te dappresso,

tremo lontan da te.


다시 말해주세요 나를 사랑한다고 

나는 당신의 것이라 말해주세요 

나를 부를 떄, 

나의 인생에서 당신의 존재는 위대해지죠.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목소리가

억압받은 마음을 지배하고

당신의 곁에서 편안함을 느끼며 

당신과 멀어지면 불안에 떨어요. 




Isabel REy & Juan Diego Florez, Alfredo Kraus & Beverly Sills 등의 목소리로 들어보세요. 


https://youtu.be/DGIO-hYB06w


https://youtu.be/bS-Hs5xeBkg









https://youtu.be/wlRVqT3AE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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