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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n Mar 03. 2017

비워진 공간안에

-Min-

보고싶어서 이리저리 찾아봤어
낯선사람과 함께있는 너의 모습은
나를 너무나 아프게 하네

난 나의 앞길도 못찾고
항상 우울한 독백으로만 가득 차있었는데
넌 너무 밝게 미소를 띄어주고있구나

그동안 고마웠어 지난 시간들 너무 행복했어
이제는 정말 나의 독백에 이별을 끼워볼께
널 잊어보도록할께

힘들고 아프지만 그렇게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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