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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중심

by 재비

결정을 할 때는 늘

스스로의 의견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잘못되거나 문제가 생겨도 잘 일어설 수 있다.


누군가의 말 때문에,

누군가의 설득 때문에,

누군가가 하기 때문에,

분위기가 그래서,

누군가가 시켜서,

등등으로 중요한 결정은 하지 말 것.

특히 내 인생에 관한 일은.


그렇게 되면 결국

남 탓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나를 갉아먹게 된다.

벗어나기가 꽤나 힘들다.

그리고 그 탓이라는 것은

아무리 해도 넘치지 못한다.

늘 해도 해도 모자란다.


남 탓보다는

자책이 빠져나오기 쉽다.

자책은 빠져나오려면 미래를 보면 되니까.

탓은 과거에 묶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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