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4] 공부 혼자 하지 마세요

함께하면 완주할 확률을 확 높입니다.

스터디 커뮤니티, 스터디 클럽++을 2년 넘게 운영하면서, 많은 스터디들을 진행했습니다. 2025년 한 해에만 40개 이상의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여기서 저희 운영진은 스터디 시작을 하고, 스터디를 끝까지 마치는 사람들의 비율, 이걸 마라톤에 비유해서 완주할 비율, '완주율'이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어서, 작년에 'Superintelligence'라는 책을 읽는 스터디가 있었습니다. 이 스터디에 23명이 신청을 했고, 2달 후 완주는 15명이 했습니다. 여기서 완주율은 65%입니다.



Superintelligence 책: https://a.co/d/0dGYtstY


한데, 이 완주율이 어떤 스터디이든 대략 50~60%로 비슷합니다. 스터디 시작 후 약 한 달 정도 지나면, 이런저런 이유로 처음 모집 인원의 절반 정도가 하차합니다. 막상 해보니, 자신이 원하던 스터디가 아닐 수도 있고, 다른 일로 바빠졌을 수도 있고, 동기가 떨어져서 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남은 나머지 절반 정도의 인원은 스터디 끝날 때까지 함께 합니다. 여기서 하나 재미있는 게 스터디 길이가 한 달짜리이든, 3개월짜리이든, 6개월짜리이든 이 패턴이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혼자 하면 이렇게 높은 비율로 완주하기는 무척 어렵다고 봅니다. 위 'Superintelligence' 책을 각자 읽었으면, 아마도 5~10% 정도가 읽었지 싶습니다.


그래서 뭘 하든 혼자 하지 마시고, 뜻이 같은 사람들을 모아서, 같이 하시길 추천합니다. 그러면 목표하신 바를 이룰 확률을 훨씬 높이실 수 있을 겁니다.


그것이 공부라면 스터디 클럽++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누구나 공부 주제를 제안할 수 있고, 같이 공부할 수 있게 그룹으로 묶어 드립니다.

스터디 클럽++: https://discord.gg/wKdMvFpSDp


그리고 실은 제가 브런치에 글을 쓰는 이것 또한 혼자 하지 않고, 스터디 그룹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짧게라도 4개의 글을 올리는 스터디 그룹으로, 총 8주 과정에서 17명이 시작해서 최종 10명이 완주 해냈습니다. 완주율은 58% 입니다.


아래 스크린샷은 5주 차 때 인증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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