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루틴이 꽤 효과가 있었습니다
최근 몇 주간 공부 시작 전 루틴을 하나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데 효과가 좋아서 적어 봅니다.
뇌과학 책에서 읽었는데, 운동선수들이 경기 시작 전에 하는 루틴들, 신발끈 묶기, 음악 듣기, 야구 배트 휘두르기 등등이 징크스나 미신인 경우도 있지만, 집중력을 높이는 데 실제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평소 연습 시작할 때마다 특정 루틴을 꾸준히 하면, 이 루틴이 뇌에 시작 신호로 각인이 되고, 나중에 실제 경기에서도 이 루틴을 행하면, 긴장감을 떨어지고, 집중력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비슷하게 중국 일부 학교에서는 수업 시작 전에 흰 바탕에 검은 한 점을 일 분간 가만히 응시하게 해서, 쉬는 시간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수업을 시작하게 하는 루틴으로 만들어서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몇 주 전부터 루틴을 하나 만들어서 하고 있습니다. 책이든 문제든 공부 할거 바로 앞에 준비하고, 안경을 닦고, 눈 감고 5초 카운트 다운 합니다. 그리고 눈 뜨면 바로 공부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집중력이 흩어지면 다시 위 루틴을 반복하고 공부를 시작합니다. 오래 걸리지도 않고, 안경을 닦으면 시야가 깨끗해져서 선택했습니다.
몇 주간해보니 전 보다 집중을 더 오래 하는 느낌이고, 집중력이 깨져도, 빠르게 다시 돌아올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각자 자신이 마음에 드는, 짧은 시간 안에 할 수 있는 루틴을 하나 만들고 공부하기 전에 꾸준히 한 번 해보시길 적극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