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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맞는데 왜 내가 저 사람과 협상을 해야 하나요'
라고 말하는 분이 있다.
시시비비를 따지려고 하는 순간,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은 힘들어진다.
협상은 서로 만족하는 합의점을 찾기 위한 과정일 뿐,
옳고 그름을 따지는 과정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화법에 있어서도 정답을 먼저 말한 다음
'너는 따르기만 하면 된다.'는 식의 대화는
상대방을 질리게 한다. 엄밀히 말하면,
그건 대화가 아니라 지시이고 명령일 뿐이고,
상대방는 본인이 무시당하고 있음을 느끼기 때문이다.
선택에 있어 옳고 그름은 없다.
서로가 생각하는 최선의 결정을 찾는 것일 뿐이다.
그리고 결과 뿐만 아니라 이를 도출하는 과정 자체에서도 우리는 심리적 만족감을 느껴야 하고, 상대방이 나를 존중하고 있음을 느끼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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