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바꾸는시간15분_관계_대화_협상_류재언변호사_비즈니스협상전략그룹
지난 10월에 세바시(세상을바꾸는시간15분)에서 협상강연 촬영이 있었습니다.
이날 유튜버 대도서관, 유타컵방 송정훈대표님, 고은령아나운서, 이웅종교수님 등과 함께 무대에 서게 되었습니다.
사전 리허설 모습인데요, 600명의 관객과 10대의 카메라, 그리고 무엇보다 15분이라는 시간적 제약이 심리적으로 부담이되긴 하더라구요.
강연 시작전,
세바시 공식 MC인 오종철대표님께서 관객들과 이야기 나누는 모습입니다.
오종철 대표님의 주도로,
강연 시작 전, 모든 관객들이 일어나서 다 같이 춤을 추더라구요.
무대는 이미 열기로 가득찬 상태.
순번을 보니 순번은 5명의 연사 중 4번째.
긴 기다림 끝에 무대에 섰습니다.
긴장한 채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수십번 준비한 내용이 무대위에서 자연스럽게 나올까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그래도 차분하게 준비한 내용을 전달해나갔습니다.
생각보다 관객들이 집중해시고 많이 웃어주시고 중간중간 박수도 쳐주시는게 힘이 많이되더라구요.
<관계를 행복하게 만드는 협상의 기술> 5가지 키워드 중 마지막 키워드인 '신뢰'를 이야기하고 무사히(?) 강연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무대를 내려올 때 가장 컸던 감정은 '아쉬움'이었습니다. 준비를 했던만큼 100% 보여주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컸는데, 또 무난하게 잘 하고 잘 마무리 지었다는 생각도 들었던.. 뭐랄까.. 복잡한(?) 감정이었던 것 같아요 ㅎㅎㅎ
강연을 모두 마치고 한 무대에선 이날의 연사들.
왼쪽부터, 대도서관, 송정훈대표님, 저, 고은령아나운서님, 이웅종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