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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멍원장 Dec 18. 2021

코로나 현재 20211218

오래만에 적어보는 코로나 이야기 


태국 여행이 가장 큰 취미인 저지만 가끔 코로나로 위험해지면 가끔 코로나에 대해 글을 쓰곤 했습니다 어제 저는 부스터를 맞았습니다 최근 여행을 다녀오는 바람에 갑자기 바뀐 정책에 10일 격리를 했고 잘 마쳤고.

오늘은 제 오른쪽 어깨에 어제 낮에 맞은 화이자 백신의 뻐근함이 남아 있는 만큼 오래만에 코로나/백신 이야기를 쓰려고 합니다


제 사견과 경험과 지식으로 이루어진 글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의료분야에 있긴 합니다 꽤 오래) 막적으니 오타나 실수가 조금 생길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머 기고할거 아니니까 막 적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가장 위험한 시기 입니다. 또 사람들이 각자의 생각도 많아지고 심지어 7천명이 넘는 확진자와 100명 가까운 일 사망자(50~100명 사망 / 일 정도는 국제적으로도 엄청 위험한 수준입니다)

- 백신 및 감염 관련 이야기 (연구 결과 및 통계에 대한 이야기)

- 상황 예측 및 여행 전망 및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사견) 이런걸 적어볼까 합니다


백신은 작년 첫 출시 후 여러 단계를 거쳐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2020년은 여러가지 이유로 (국민의 협조가 안된다던지.. ) 일상 방역이 힘든 선진국 국가가.. 근본적 해결을 위해 영국은 AZ 미국은 화이자 등 재빠르게 (평소보다 백여배 이상 빠른 ) 임상절차 중에 긴급 승인(임시)까지 허락하면 백신에 집중했습니다 덕분에 몇가지 백신이 충분한 효과를 나 타냈고..


첫번째 안전성에 대해서는


어마어마한 긴급 사용 투입 결과에 따라 금방 그 결과 및 연구가 많이 나왔고 정식 승인까지 이어졌습니다. 안정성에 대해서는 거의 사용 후 안정성을 체크합니다 그 케이스가 많으면 많을 수록 정확한거고요. 긴급 승인이지만 몇억명에게 (지금은 수십억 이상/저도 포함)에게 투약된 상황이라 현존하는 어떤 약보다 투입 후 안정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연구가 된 약품입니다 케이스에 비례합니다. (기간은 별개입니다)


두번째 지속성과 장기적 안정성입니다


약효가 얼마나 지속되는지에 대해서는 초기 스터디로 예측은 되었지만 (6개월~1년정도 예상) 정확한건 1년정도는 지나봐야 아는거죠 (그쵸?) 1년이 지나서 많은 지속 효력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부분 이스라엘/영국/최근 미국 FDA 연구가 많습니다 화이자가 많고 초기에 나온 이스라엘 자체가 큰 실험실이 되었고 영국이나 AZ도 비슷합니다 서포트를 해주고 있습니다 두 국가 모두 통계 및 중개의학(근복적인 의학연구 능력) 수준이 가장 높은 국가들입니다. 전 세계 백신 연구자들이 이 통계와 연구 결과에 많이 의존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케이스가 깡패)


중국계 사균으로 만든 백신은 초기부터 .. 효과가 별로였고요. 얀센은 1회 접종이며 그 자체도 효과는 별로였습니다 효과가 좋은 화이자/모더나 (그 좋다던 노바백스는 아직도 안나오네요)가 주로 괜찮은 효과를 보이지만.


화이자는 4~6 모더나는 6~8개월이 지나면 급속히 효과가 감소합니다 화이자는 4달~ 모더나는 6달 정도에는 다시 맞아줘야 합니다 (안그러면 그냥 안맞는거랑 크게 다름이 없어지는거죠)

이제 한국은 모더나랑 화이자만 도입하고 여유 있습니다 딴건 별로 얘기할 필요도 없습니다


세번째는 많이 걱정하는 접종 부작용들입니다

그리고 부작용, 휴유증,접종 반응에 대한 스터디도 이젠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심근염이 모수 몇명중에 몇명에게 보여지는지 서양 연구기관에서 자주 나오고 있고요 (전체 모수를 제외한 결과만 발표하는 언론은 지워버리세요)

연구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떻게 무엇을 누구에게 했고 .. 전체가 몇이고 결과가 몇이다를 모두 포함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미국 FDA의 부작용 관련 안내 페이지 입니다)

https://korean.cdc.gov/coronavirus/2019-ncov/vaccines/safety/adverse-events.html


백신 자체는 저도 3번 맞아봤지만. 특히 화이자 모더나 같은 mRNA 면역반응을 바꾸는 기능을 하는 백신은 형 이상학적으로 근본적인 면역기능을 몸에게 가르치는 백신들입니다 그러다 보니 변이에도 강하고 특히 중증으로 가는걸 강력하게 막아줍니다


모더나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모더나가 좀 더 지속되는만큼 접종 후 반응도 약간 더 강한거 같기도 하더라고요 / 사견) 사실 몇일 아프고 낫는건.. 백신의 결과가 너무 뛰어나기 때문에.. (이건 연구 결과가 어마어마 하게 쌓여 있습니다)


가장 말하고 싶은 접종 Vs 미접종 효과 이야기


접종자는 전염되지 않고 미접종자가 전염될 확률이 바이러스 노출 시간에 따라 (오래 내내 노출되면 둘다 걸립겁니다)


1년전 기준 예방율이 화이자 기준 최대 95%까지 나왔으니 최소 1배에서 최대 20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다만 델타 변이나 오미크론 같은 경우는 몇배로 몇배로 계속 증가하니 최소 1배에서 최대 몇배 정도 차이가 날겁니다


하지만 백신 특히 mRNA 백신의 경우 중증으로 가는걸 막는 부분에 있어 모든 변이에 큰 효과가 있다합니다 (연구 결과) 그니까 3~4 일정도 확진된 자녀와 생활하다가 접종된 부모는 돌파감염 (당연히 걸립니다 백신 맞아도, 다만 몇배 더 안걸릴 확률이 높습니다(델타 기준) 이런 패턴은 기존의 다양한 독감 백신도 마찬가지고 변이에 따라 감염 침투는 갈수록 더 약해집니다, 바이러스도 계속 생존/번식을 위한 진화를 합니다)


이 가족의 경우 접종하신 한명은 아예 음성, 혹은 짧은 시간내에 완치가 된다면 접종하지 않은 한명은 병원에서 치료 받거나 중환자실로 갈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접종자 , 고령자, 면역이 약한자는 중증으로 갈 확률이 아주 높고 ..폐, 호흡기, 면역 관련 만성질환자는 감염 시 매우 위험해집니다 쉽게 치명적인 상태로 갈 수 있습니다 (이런 분은 꼭.... 백신을 3달마다 맞아주세요)


마지막으로 미접종자는 백신 접종이 지금처럼 80% 이상이 된 상태에서는 엄청 더 위험해 집니다.


개인적인 질병이나 상황으로 못맞는 분도 있고 자녀가 너무 어린 경우도 있고 본인의 신념으로 안 맞는 분도 있습니다. 이 분들이 왜 더 위험한지는 앞으로 방향에 좀 더 적어볼께요


대부분의 60대 이하 접종자는 3~5일 격리 후 스스로 이겨냅니다. 확진 후 격리되도 특별히 치료는 없습니다 할 이유도 없고 그럴 약도 없죠 40대 이하라면 더 거뜬하게 대부분 치유됩니다 심지어 기존의 자가격리 기간(2주, 지금은 그래서 10일) 보다 짧게 완치되고 완치 판정 받아 집으로 갑니다.


다만 중증으로 이어지거나 유증상이 심한 사람들은 병원 치료가 필수여야 하고 (병실 확보가 시급) 모니터링이 실시간으로 필요하며 긴급 사용이 승인된 약과 처치가 동반되야 합니다 폐에 이상 증상이 발현되면 아주 긴급하고 응급적인 상황이 쉽게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530만명의 사람들이 감염 후 죽었습니다 / 물론 고령이나 만성질환자가 많지만 고령이나 만성질환자가 갑자기 몇주 뒤에 죽지는 않습니다)


http://ncov.mohw.go.kr/bdBoardList_Real.do

사실 위에 통계에 보면 여러 (사망) 표가 있지만. 자세한 추가 분석이 필요합니다 심지어 이 통계는 2021년초부터 전기간의 평균입니다 (백신접종에도 도움이 안되고 팩트 체크에도 별 도움이 안되보입니다)

이제는 백신을 이미 2~3번 맞은 한국인이 이제 대부분입니다.


접종하냐 마냐.. 이건 개인의 자유를 줘야 합니다. 당연히.. 하지만 그 판단을 위해 정확한 국내외 연구 결과 위주로 객관적인 판단 자료들을 제공해주고... 부작용에 대한 적극적인 백신접종 센터 혹은 지금 접종중인 로컬 의원들 내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등을 활용한 모니터링 및 정확한 피드백이 필요합니다 AI 활용한 앱이나 전화 이런거 말고요!!


물론..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코로나에 대해 거의 모든 의사도 전문 지식은 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의료인이 코로나 전문가는 아닙니다 심지어 전공이 다른 분야라면 더욱더요 당연히 일반인 보다는 엄청나게 의료나 감염병에 대한 지식이 있고 백신 주사를 잘 놓을 수 있습니다. 의학지식을 일반이과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휴유증에 따라 약을 처방하고 관리 및 이상 시 응급조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백신이나 치료나 코로나 대응 체계에 대한 지식은 전무합니다 (배운적이 없고 한적도 없으면 거의 일반인이죠. 다만 연구 논문 이해력이나 주변에 감염병을 관리하는 선후배 지인을 통한 정확한 정보 입수는 훨씬 빠를 수 있습니다)


백신 자체를 전공한 의사도 적고 50대 의사분들에겐 고등학교때 제2외국어 기억 정도의 원초적인 의학의 기억 입니다 거의 일반인 수준입니다. 외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가끔 미국의 의사 간호사 인터뷰가 나오면.. 이 사람들이 의료인일까 .. 의구심 조차 생기곤 합니다. 그리고 멀지 않은 한국에서도.. 의사지만 본인의 고집이나 추측 외엔 지식이 전혀 없는 분들이 코로나에 대해서 의사라고 인터뷰를 합니다.


심지어 전공 자체가 다른 의사들이 (그냥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인터뷰하는 이유 등으로 보이는) 인터뷰를 합니다 심지어 한의사가 얘기를 하고 간호사가 얘기를 하고 .. 산부인과 의사가 대응 체계에 대해 대안을 제시 합니다. 제 느낌에는 역시나 개콘이 따로 없습니다.


지금 각 병원에는 코로나 환자를 전담하는 교수들이 이제 1년반이 넘게 있습니다 심지어 일부 교수는 메르스 때부터 실제 현장에서 뛰었습니다. 이미 수십명의 코로나 환자의 죽음을 보면서 안타까와하고... 대학병원 내에서 코로나 환자에 대한 모든 컨트롤 타워를 하는 수십명의 브레인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분들과 같이 연구를 하는 의대교수나 연구원들이 있고.. 이들의 의견을 모니터링 하는 질병관리청의 의사 및 전략을 세우는 전문가 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이 컨트롤 타워가 되고 이분들을 지원 해야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사견을 적어보면


정부는


위에서 말한 의료 전문가가.. 상황을 판단하고 의료적 대응을 정하면.. 경제나 정부에서 그에 따른 보상과 실행을 해주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은 총리나 청장 보다는 이해하기 쉽게 위 전문가들의 요청과 주장을 국민이 이해하게 쉽게 전달해주는 스토리 텔링을 적극적으로 국가가 대변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많은 돈과 인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전쟁과 같은 상황인데.. 옆에서 연말이라고 예산 쓴다고 보도블록 다시 뒤집고 있습니다. 온라인 교육에 투자하고 비대면으로 예방할때.. 학교에서 예산 써야 한다고 전자 칠판을 확진자로 매일 같이 귀가 시키는 교실에 설치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예산의 집중과 효율성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보건소, 치료시설(민간 포함), 격리시설 공항 및 모든 코로나 관리 인력 등의 번아웃과 추가 예산이 아주 필요합니다. 파견이던 추가 고용이던 .. 자영업자를 닫게 한만큼 50~80% 수준의 보상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대부분 나라가 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 보다 더 못사는 나라들도)


학교, 기업, 종교 만큼 모여 지내는 곳이 없습니다 정치적으로 건들면 골치 아픈대상을 피하기 보다는 사람이 밀집하는 모든 집합체에 대해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사실 앞으로는 미접종자가 너무 위험합니다 선진국의 휴유증 연구도 일시적인 증상은 최대 1~2개월 내에 (보통 몇일내로 사라짐) 이 대부분 결과 이니 효과가 떨어지기 전에 (모더나 6달전, 화이자 4달 정도) 부스터를 맞으시는게 좋습니다


백신의 효능은 확산 방지가 큽니다 그리고 중증으로 가는걸 막는것은 그 이상 큽니다 이 2가지가 백신의 역할입니다. 이걸 부정하는 분과는 멀리 하시기 바랍니다. 해가 뜬 증거를 보고도 .. 저건 실제 해가 아니라는 음모론에 넘어가면 넘어가면 이건 둘다 문제입니다 모든 나라의 연구 결과와.. 수십억건의 접종 결과 연구가 이미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같은 경우는 나라 전체를 실험실로 해서 모든 성과 분석을 했습니다. 항상 연구가 빨리 나옵니다


사실 2가지 이유로 백신과 상관없이 감염은 더 확산될겁니다.


첫번째로 바이러스의 감염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델타 몇배 오미크론 몇배 입니다 . 기존의 예방 확률 90% 대라고 하지만 그건 노출 된 시간이 일정하고 초기 코로나 얘기입니다. 일단 감염될 확률은 그 자체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노출된 시간이 짧은 분들은 마스코나 백신으로 꽤 예방됩니다, 특히 마스크는 동양과 서양의 차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가족이나 장기간 식사 혹은 비말이 직접 닿는 분과는 어쩔 수 없이 감염이 됩니다 백신이 마지 감염이 안되게 하는걸 전제로 하는 약인거 처럼 초기에 홍보해서 신뢰를 잃는거 같습니다 백신을 통한 방어는 감염예방 + 중증발현 예방입니다


미접종 시 가장 큰 문제는....


확진자와 같이 생활할 경우에 증상없이 감염되는 백신접종자+확진자가 많이 생겨납니다 백신이 중증 발현은 막아주는 만큼 경증이나 심지어 증상 발현 중에 단기적으로 바로 나아버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확진자 이던 시기에는 남에게 또한 감염을 시킵니다. 과거 10~20%대이건.. 감염경로 미상의 사람들이 현재 40%인것도... 확진자가 많아져서 찾기 힘든 것도 있지만..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확산이 심하다는겁니다


모두가 미접종일때는 발현도 빠르고 증상도 대부분 나타나고 .. 대부분 면역의 개인 차이 외엔 모든 상황이 같았지만. 백신이나 혹은 일부 이미 걸렸던 사람들과 미접종자의 차이는 점점 커집니다

실제로 의료계에 오래 있어 지인이 많은 저로서는... 감염된 (확진된) 경우에만 나타나는 항체 검사를 할 경우 본인도 모르게 걸렸던적이 있는 의료진을 주변 가까운 지인에게 꽤 들었습니다


물론 밝히지 않습니다 여기 원장님 확진되고도 진료했었대!!! 라는 소문은 정말 큰일나죠. 하지만. 이건 누구의 죄도 아닙니다 계속 생겨날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알아서 머합니까 ^^; 이럴 경우.. 앞에 말한 사례 처럼 한 집단의 델타 오미크론 같은 감염성 높은 최근 코로나가 확산될 경우 더욱 이런 현상이 커질거고

3~5일 정도 자가격리로 충분히 완치되는 집단과.. 중증 발현이 수십배 높은 집단 (미접종)으로 나눠진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백신을 좋아하지 않는 부부가 접종/미접종 인 경우, 즉 남편은 회사 업무로 원하지 않았지만 백신을 맞았고 부인만 미접종이었는데.. 자녀로 인해 감염되었고 결국 이집 신랑은 음성이었습니다 (경증도 아닌 음성) 그리고 부인은 중환자실에 있거나 .. 평생 치명적인 휴유증 (폐기능 )을 가질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아마 자녀를 부인이 많이 케어 한 집인듯 합니다


그리고 회사 방역담당이 접종 확진자 미접종 확진자의 케이스를 보면 소수의 미접종자 임에도 불구하고 장기 입원이나 폐렴 전이가 된 경우는 모두 미접종자 였습니다 이런 사례는 전체 모수를 다 보여주면.. 큰 차이를 알텐데..


하나하나 사례를 들면.. 백신 접종자의 중병도 없지 않기 때문에 . 사례대 사례의 예시는 논리에 따른 공격을 받을 수 있겠지만.. 미접종자는 접종자보다 몇배 ~ 수십(백)배 위험하다는 결과는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근데 같은 수준으로 노출이 되면... 특히 지금처럼 마치 화살이 하루에 7천개가 떨어지는 공간에서 누구는 철제 갑옷을 입고 다니고 누구는 상의 반팔에 반바지만 입고 다니는 상황인거죠


하지만 다시 한번 백신은 스스로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그걸 내 이익 Vs. 불이익 그리고 내 의지에 따라 결정해야하며..그걸 존중해야 합니다. 하지만 또 그 선택을 위해 아주 정확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공급하여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돕는게 정부의 할일 이며 지식인들의 양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지식인들의 생각. 진짜 문제 많습니다)


솔직히 미접종자와 접종자가 어울리면 접종자의 위험이 높아질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스스로도 무증상 완치가 되면 그냥 안아픈거에요. 심지어 항체가 생겨서 더 좋죠.. 하지만 다시 말씀드리지만 미접종자는 반대로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접종자의 상황은 수십 수백 수천배 악화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심지어 본인의 미접종을 숨기고 같이 어울리시지 말고 미접종하신 분들은 확진자나.. 확산이 수그러 들때 까지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아니면 더 밝히시고 그에 맞게 보호를 받으셔요


접종을 강요하진 말되 상황은 정확히 인지하고 서로 그에 맞게 각자 잘 대응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내가 조심해야 가족들도 더 안전합니다. 특히 미접종자가 있는 가정은 더 그렇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접종자이면서 고령자나 만성질환자 혹은 면역이 약한 분들 가족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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