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싸이런픽처스 대표와 김훈 작가
3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김훈은 “청년 시절부터 안중근의 짧고 강렬했던 생애를 소설로 쓰려는 구상을 품고 있었지만 엄두가 나지 않아 일생 동안 방치하며 뭉개고 있었다”면서 “지난해 몸이 아픈 후 여생의 시간을 생각했고, 더이상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함이 벼락처럼 나를 때려 바로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2022년 8월 3일, 서울신문 <포수, 무직… ‘청년 안중근’을 쓰다> 중
“이 소설을 쓰면서 가장 신바람 나고 행복했던 순간은 안중근과 우덕순이 블라디보스토크의 어느 허름한 술집에서 만나 이토 살해를 모의하는 장면을 쓸 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