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사장
안녕하세요 jaeoniya입니다.
이번 매거진의 주제는 ‘시선이 멈춘 장면’입니다. 저는 휴대폰이 생기고 나서부터 길을 걷다가 자주 멈춰 서서 카메라를 열어 사진을 찍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그 당시 마주한 장면들을 지나치기 아쉬웠던 것 같아요. 그냥 그런 곳 있잖아요. 오래 머무르고 싶은 장면이요. 그래서 이번 매거진에서는 그간 아쉬운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아 찍은 장면들을 담았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여러분을 저의 시선이 멈춘 지난여름밤의 모래사장으로 초대하겠습니다.
오늘도 편히 들렸다 가시길 바랍니다.
-jaeoniya 드림-
*사진은 모두 iphone 12 mini로 촬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