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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랑꾼 Aug 19. 2022

휴가를 마친 일상 러버

휴가 끝, 새로운 시작

옷도 사본 놈이 알고 먹어본 놈이 흉내도 낸다고,
휴가도 가본 놈이 좋은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인터넷에서 보고 가는 맛집, 추천해주는 맛집도 낯선 곳이라면 아무리 고민해도 선택에서 오차가 발생하기 마련, 자신의 취향에 맞게 만족스러우려면 실패하는 여행도 있어야지.


여행에서 조바심 낼 것 없지만 휴식과 만족은 소중하니까.


깨끗해진 해운대, 사람이 많이 없어져서 해변이 정돈되어 보였다.

하지만 많은 빌딩이 하늘을 가리고 있어서 도심에선 해도 너무할 정도로 시야가 꽉 막혀있어 매우 답답했다.



1. 구체적인 목표 설정 : 해수욕에서 일광욕이냐, 계곡에서 물놀이냐, 호캉스냐, 가족과의 맛집 투어냐.

2. 날씨를 꼭 파악해 : 옵션을 두고 순서를 재배치하기

3. 계획은 미루지 않기 : 시간이나 거리 때문에 고민하면서 선택을 못하는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음.

4. 준비한 만큼 재밌거나 멍 때리거나

5. 우연의 문을 열어두기 



일상이 휴식처럼 편안하고 잘 정돈되으니 일상 복귀가 기다려진다.

어서 독서와 수련, 작업과 만남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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