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이 가득 차오르길 바란다면 들어보자!
어머니의 사랑을 자식으로의 관점 뿐 아니라 다른 가족을 바라보는 제3자적 관점으로 모두 비추어 노래하고 있다.
오히려 이런 방식이 더 솔직하고 와닿는 법이다. 게다가 빡센 랩이 아닌 읍조리는 듯한 랩은 마음을 편하게 해 준다.
염따의 비트는 매우 세련되면서 동시에 신선하다. 우리가 쇼미와 고등래퍼를 통해서 강한 808에 취해있을때 염따는 다른 힙합을 들려준다.
https://www.youtube.com/watch?v=UK0jt1SN7bY&index=1&list=RDUlogQyp_WLc
가족이 아닌 이성과의 관계에 있어서 이토록 애잔한 가사는 보기 어렵다.
그냥 단순히 만나고 사랑하고 헤어진 관계가 아니라 그 상황을 감각적으로 그리고 묘사적으로 풀어낸 가사와 라임은 요즘 유행하는 빡센랩과는 완벽히 다른 방식으로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zN0tuOOL4jU
소울컴퍼니의 다른 멤버에 비해 행보가 아쉬운 멤버인 크루션스타,
'샛별'님의 보컬과 크루셜스타의 랩의 조화는 언뜻 흔히 말하는 발라드랩이지만 수 많은 발라드랩 가운데에서도 단연 중독성이 있는 곡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6pyfH4oJGdk&list=RDQMcMoRaOeaAuw&start_radio=1
소울컴퍼니의 두 랩퍼인 매드클라운과 크루셜스타가 함께 한 디지털 싱글 앨범의 곡!
매드클라운의 톤과 딕션은 역시 독보적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7TcDF8h0iU0&list=RDQMcMoRaOeaAuw&index=3
윤하의 보컬이 어우러지는 감미로는 곡이다.
제이켠이 먼저 떠나신 어머니에 대한 감정을 노래하며 감정적으로도 잘 추스리지 못하는 부분에서 공감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듯
https://www.youtube.com/watch?v=1M4v-gKZ7LI
철없는 자식이었는 랩퍼가 인생을 알고 가족에게 고마워하는 가사는 매우 많다.
그 가운데 로꼬의 Home은 쇼미 첫 시즌의 결승이라는 상황과 함께 로꼬 어머니를 직접 잡는 카메라의 앵글 등이 잘 교차된다.
그리고 하늘로 먼저 떠난 아버지에 대한 부분은 랩 가사로서가 아니라 중간에 읊조리는 멘트로 노래 안에 포함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qlkhPxmhil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