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소식 <나의 첫 사이드 프로젝트>

브런치에서 출간까지, 사이드 프로젝트로 책내기

by 라이프쉐어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했던 브런치 연재


회사를 다니는 틈틈히 브런치에 '사이드 프로젝트'를 연재했습니다. 일상에 아주 작은 모험을 하고, 그것을 꾸준히 기록할 때 삶에 엄청난 레버리지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브런치에 '너와 나의 사이드 프로젝트'라는 매거진을 처음 만든 날이 2019년 1월 달이네요. 그리고 2년이 안되어 브런치 매거진은 이렇게 예쁜 출간물로 나왔습니다. 그것도 가장 애정하는 출판사 '자기만의방'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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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면서 제 삶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본업으로 상대할 때는 늘 낙방이었던 세상이,

사이드 프로젝트로 대할 때는 오히려 5G 속도로 다가왔거든요.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나만의 삶의 도전기를

하나 둘 블로그에 기록했던 것이 제 첫 번째 사이드 프로젝트인데요.


블로그 글은 책으로 출간되어

직장을 넘어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됐고,

사람들이 제가 하는 다음 프로젝트에 점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어요.


이후로 했던 프로젝트로는 두 번째 책쓰기,

라디오 DJ 되기, 요트 배우기,

낯선 사람과 인생에 관해 진솔하게 토론하는 모임 만들기 등이었습니다.


대부분이 첫 사이드 프로젝트처럼

생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돈을 벌게 해주고, 더 좋은 사람들을 연결시켜주고,

본업도 자연스럽게 바뀌가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 책쓰기는 <작은 여행,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요트 배우기는 태평양, 지중해 횡단 항해로 이어졌고,

인생 고민을 나누던 프로젝트는 <라이프쉐어>라는 건강한 기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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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저도

한살 한살 먹어갈 수록 도전에 대한 용기가 줄어들어요.

어쩔 수 없는지 아직도 작은 도전 전에 늘 머뭇거리게 되어요.

그때 마다 잊지 않으려 합니다.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세상은 결코 나를 알아봐주지 않는다."

"대신 가볍게 사이드 프로젝트로 내가 원하는 그 일을 지금 당장 해보자."

"최악의 상황이라고 생각해봤자, 조금 이상한 사람 소리를 듣는 것 뿐이다."

"내가 뭘..이라는 말은 지워버리고, 나라고 안될 건 없자나! 하고 외쳐보자"

"그럼 세상은 또다시 내게 멋진 선물을 가져다 줄거야"


http://www.yes24.com/Product/Goods/95751370?OzSrank=1


제 삶에서 발견한 이 달콤한 '사이드 프로젝트'의 비밀을

세상에도 알리기 위해 브런치 연재를 시작했었어요.


그런데 주변을 둘러보니 이미 '사이드 프로젝트'은

삶의 레버리지를 일으키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본능적으로 알고

이를 일상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멋진 개인들이 많았습니다.


찬빈네집의 '박찬빈님'

두나띵클럽의 '이승희님'

널위한문화예술에 '이지현님'


위에 세분이 그런분들이었는데요.

그래서 제 이야기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의 생생한 사이드 프로젝트도 소개하기위에

위에 세분의 생생한 인터뷰도 책에 담았습니다.


오랜만에 라이프쉐어 브런치가 아닌,

최재원의 글을 보신 여러분.


저도 용기내서 2021년에도 지르고 살테니까요

여러분들도 많이 지르고, 많이 수습하고 살아요.


한번 사는 인생, 이야기 거리가 많은 삶이 좋잖아요.

또 모르죠.

내 안에 펼치지 못했던 부캐가 내 삶을 구원해질 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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