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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주영 Aug 31. 2023

작별 인사

당분간 글을 쓰지 않을 생각입니다.

글쓰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니, 글이야 계속 쓰겠지만, 제 속내를 더는 드러내고 싶지 않아져서요.


기한 없는 기다림은 실례라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짧은 인사 드립니다.



감정이 터질 것 같은 어느 날, 돌아올께요.

고마웠습니다.

바람이 서늘해집니다.



옷깃 잘 여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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