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동일본 대지진 이후 젊은이들 사이에 새로운 각성이 일어나면서 미니멀라이프가 새로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곤도 마리에의 책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단순한 삶에 대한 동경이 실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니멀리즘이란 소중한 것에 집중하는 힘.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하는 도구, 쓸데없는 것들에 나를 빼앗기지 않을 자유, 내 삶을 만족으로 채우는 행복이다."
<두 남자의 미니멀 라이프> 중에서,
춘추시대, 환란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앞으로 나설 것을, 주인이 될 것을 주장한 시대, 누구는 칼을 들어야 한다고(병자), 누구는 인을 갖추어야 한다고(공자) 주장했지만, 누구는 뒤로 물러나 욕망을 줄이고 타자가 들어올 자리를 내주어야 한다고(노자) 주장합니다.
과잉과 결핍을 오가며, 물러남이, 타자를 용인하는 자리임을 알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