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Zoe Jun 07. 2020

효율을 높이는 인스타/페북 광고 세팅 가이드

세팅은 단순하게! 타겟팅은 정교하게! 

적은 예산으로도 낮은 CPLC, CPM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수송, 식음료, 커머스 등 다양한 브랜드들을 직접 광고를 집행하고 매니징하면서 페이스북 월간 교육을 받으며 터득한 비법이 있다. 오늘은 효율을 높이는 세팅 방법과 세팅 용어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광고를 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관리자를 필수적으로 생성해야한다. 비즈니스 관리자 내  <광고 관리자> 접속 후 광고 만들기를 누르면 아래 화면과 같이 캠페인을 생성할 수 있다.


광고 집행 하는 목적과 얻고자 하는 성과를 정한 후 캠페인 목표를 선택하자.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트래픽 광고로 세팅을 해보겠다. 


여기서 첫번째 팁. 캠페인 예산 최적화를 키도록 하자 


효율 개선을 위한 세팅 팁 한개만 알려달라고 묻는다면 단언컨대 캠페인 예산 최적화 기능을 말할 것이다. 캠페인 예산 최적화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전반적으로 최상의 결과를 얻고, 해당 결과의 비용이 입찰전략에 부합하도록 할 수 있게 한다. 초대 방식은 광고 세트 전체에서 결과를 얻기 위한 최고의 기회를 자동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찾는다. 그다음 그러한 결과를 얻기 위해 실시간으로 캠페인 예산을 자동으로 분배 시켜준다. 



두번째 팁. 경매 중복을 방지하기 위해 타겟별 광고 세트를 만들자


보통 콘텐츠 별, 지면 별 정해진 예산이 있어 같은 타겟에게 동시에 광고를 집행하는 경우가 많다. 동일한 타겟을 대상으로 한 광고가 다수 있을 경우 오히려 게재에 긍정적이지 않을 수 있다. 입찰 경매 방식을 통해 게재 효율이 좋은 광고의 게재를 진행하다보니, 동일 타겟으로 설정한 광고들은 서로 입찰 경매에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본 게재 경쟁은 광고 계정 내에서 가장 먼저 발생하여 내부 경쟁이 일어나면서 불필요한 게재 경쟁을 진행하면서 게재 기회를 잃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타겟을 다각화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인구통계학적 타겟, 리타겟팅, 관심사 타겟팅 등 내 콘텐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타겟을 구별하여 광고 세트를 생성하기를 추천한다. 



세번째 팁. 광고 소재는 많을 수록 좋다 


"너가 뭘 좋아할지 몰라 다양하게 준비해봤어. "마지막 세번째 팁에 적절한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완벽한 1개의 소재보다는 1개의 소재를 베레이션 해서 여러 소재 만들어서 광고 집행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소재 내 텍스트, 레이아웃을 다르게 해서 여러 시안을 뽑아내거나 비디오, 캐러샐, 이미지 다른 광고 형식을 활용하는 것이다. 첫번째에 소개한 캠페인 예산 최적화 기능으로 소재 최적화가 되며 효율이 높은 소재로 예산이 소진된다. 


이렇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광고 집행 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본적인 가이드를 소개하였다. 

경매 게재 원리에 따라 광고 물량 증대로 경매 경쟁이 심화 되었거나 입찰 전략, 예산 규모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결정 되기 때문에 효율이 항상 좋을 거라는 보장 할 수 없다. 다양한 타겟팅과 A/B 테스트를 통해 분석한 인사이트를 통해 통찰력을 얻는게 중요하며 집요하게 효율에 따른 고민이 필요하다. 


다음 글은 효율보다는 관여도가 높은 타겟팅인 리타겟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작가의 이전글 페이스북 광고 구매 유형과 경매 게재 원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