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현듯 가슴이 답답할 때가 있다.
그리고 그 불편함이 사라지지 않고 하루종일 나를 괴롭히기도 한다.
이 고통은 내가 만든 것이다.
미래에 대한 걱정.
인정받고 싶다는 욕망.
잘하고 싶다는 욕심.
빨리해야 한다는 조급함.
건강에 대한 근심.
이러한 나의 마음들이.
나를 고통 주고 있음을 알고 있다.
그러니 염려하지 말자.
너무 욕심내지 말자.
부디 편안히.
편안히 있을 수 있기를.
나의 이야기가. 나의 생각이. 누군가에게 닿아서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내기를. 바라옵고. 또 바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