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미쓰홍 (2026)

박신혜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좋지 않은 쪽으로

by 제이니

내용은 IMF 즈음 비자금을 수사하러 금감원 (당시엔 증권감독국이었나) 직원이 언더커버(?) 로 증권사에 잠입해서 일어나는 코메디라기엔 웃기지가 않고, 정극이라기엔 짜임새가 허술한. 뭐 그저그런 드라마. 수사권도 없는 감독원 (감독원들은 감사나 추적후 검찰에 수사/기소 요청을 하는 것이지 직접 수사하지 않는다) 이 경찰도 잘 안하는 잠입수사를 한다고. 뭐든 적당해야 한다.


나는 일단 박신혜 배우가 나오는 작품은 잘 안본다. 맨날 뻔해서. 연기가 대단한 적도 없고. 인상적이었던 적이 한번도 없었던 것 같다. 피노키오때는 그럭저럭 괜찮았던 것 같기도 한데. 그렇다고 나쁜 배우는 아닌데, 작품을 잘 골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뭔가 이 배우는 딱히 돈버는 직업 이상으로서의 배우가 되고싶어 보이지는 않는다. 고경표 배우는 SNL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아직도 그런 역할이 아니면 어색한 건지, 아니면 원래 진지한 연기가 잘 안어울리는 건지 잘 모르겠다. 모로가든 별로 인상적이지 않다. 그냥 연기가 어색하다. SNL 에서 김원효배우도 하지 않았나. 김원효 배우는 연기가 뛰어나다는 생각이 드는데, 왜 고경표배우는 아직도 아이돌보다 연기가 잘 안되는지. 내가 보는 눈이 없는건지.



뭐 여튼 재미없었다. 하윤경 배우 보는 맛에 틈틈히 봤을 뿐. 나머지는 전부 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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