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일본어, 중국어
초등학교 4학년부터였나
영어공부를 시작한 게
초등학교 4학년이면 11살, 20년 넘게 영어공부를 한 거 같은데 내 영어실력은 요즘 영어유치원 다니는 유치원생보다 못하다.
성격상 말을 자신 있게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말을 조리 있게 할 수 있는 능력도 안된다.
특히나 요즘같이 인스턴트 같은 SNS가 있는 시대에는 글쓰기, 말하기 능력이 점점 퇴화되는 거 같기도 하다. 특히나 숏츠를 보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는 나 같은 사람의 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지 생각하는 것부터 귀찮아지는 거 같다.
모국어도 이모양인데 외국어라고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절대 아니지
그럼에도 나는 외국어 공부를 해야 한다. 게다가 나이를 먹어서도 다른 언어를 배운다는 거는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도 도움이 될 거 같아서 뭐라도 하고 싶다.
그럼 어떤 언어를 어떻게 할 것이냐
내가 영어만 20년 넘게 해도 안 됐다. 그러면 다른 언어를 시도해 볼까? 영어가 나랑은 안 맞는 게 아닐까? 한국말이랑 어순이 같다는 일본어를 해볼까? 요즘 사람들이 많이 배운다는 중국어를 해볼까? 지금 한국어도 제대로 못하는 0.5개 언어를 하는 거 같지만 영어나 중국어도 조금 이러도 해서 0.5+0.5=1개 국어를 한번 만들어 볼까?
그렇다면 2개 국어 같은 1개 국어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