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프로젝트를 한 경력이 있다고 파트너사에서 전략기획 수업을 의뢰했다. 총 3일 수업 중 2일차부턴 실습을 위해 PC와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다. 학습자 분들에게 가지고 오라고 부탁하는 경우도 있지만, 귀찮게 노트북을 들고 교육 받으러 오라는 얘기를 달가워할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PC 준비는 파트너사에서 진행한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어딘지는 모르지만 PC는 파트너사의 협력업체가 준비한다. 강의 준비 때문에 1등으로 강의장에 도착하는 편인데, 다음 사진이 처음 사진이다.
그리고 다음이 두 번째 사진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의 차이가 확인되는지? 어떤 사람은 뭐 이런 작은 부분까지 신경을 쓰냐고 할 수 있지만 교육 준비에 공을 들이는 사람에겐 큰 차이다.
비단 교육만 이럴까. 프로젝트를 할 때도, 보고서를 작성할 때도, 한 문장을 쓸 때도 그렇다. 하루에도 얼마나 많은 상황에서 이런 차이가 발생할지 생각해보면 겸손해지지 않을 수 없다.
<교육 관련 유튜브를 재개했어요!>
https://www.youtube.com/@learningandgrowt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