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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재형 코치 Apr 21. 2022

[직장인 처세술] 처세술의 방법을 묻다

[삼성생명 사내 웹진 life IN]


각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 솔직한 답변을 들어보는 '인사이트를 얻다'!

이번 주제는 '직장인 처세술'입니다.


<발가벗은 힘>, <전략을 혁신하라>, <스마트하게 경영하고 두려움 없이 실행하라>, <테크노 사피엔스>, <인생은 전략이다> 등을 쓰고, 기업의 경영자, 임원,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전략, 리더십, 조직문화, 혁신 등의 분야에서 코칭과 강의를 하는 국내 대표적인 비즈니스 코치인 (주)비즈니스임팩트 이재형 대표를 만났습니다.




[질문]


1. 회사 생활에 처세술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냥 제게 주어진 일만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롱런하기 힘든 걸까요?

 

2. 회사 생활에서 가장 처세술이 빛을 발하는 순간 중 하나는 ‘거절의 순간’이 아닐까 싶은데요. 부당하다고 느껴지거나 거절하고 싶은 업무를 부탁 혹은 지시받았을 때 어떻게 거절하는 게 좋을까요?

 

3. 대부분의 사람들이 회사 동료와는 적당한 거리를 두라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회사를 다녀보면 절친처럼 가깝게 잘 지내는 동료들이 많을 수록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며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회사 동료 및 선후배와는 어떤 관계가 가장 이상적일까요? 

 

4. 보험 영업을 막 시작한 사회 초년생입니다. 고객님께 아는 지식을 적극 설명드리자니 잘난척하는 사람, 강압적인 사람으로 느껴질 것 같고, 고객님 말을 경청하는 방향으로 가자니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 힘이 듭니다. 영업하는 사람으로서의 태도나 화법도 조언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5. 회의 때마다 두 선배님이 서로 다른 의견으로 싸우십니다… 저는 중간에 낀 사람으로서 곤란해 죽겠는데… 이럴 때는 누구 편을 어떻게 들어야 하나요? 잘 중재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6. 보험 영업을 하다 보면 때때로 화가 많은 고객님 혹은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시는 고객님을 대응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그런 고객님을 만나면 굉장히 힘이 드는데요. 이럴 때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7. 자꾸 주변 사람들 흉을 보는 동료가 있습니다. 적당히 맞장구치고 적당히 수긍 정도만 하며 넘기고 있는데, 정말 눈만 마주치면 뒷담화네요. ‘그만하라’고 하면 사이가 크게 틀어질 게 뻔한데, 어떻게 대응하는 게 좋을까요?

 

8. 자기 사생활을 지나치게 오픈하는 동료가 있습니다. 남자친구 얘기, 가족 얘기, 집 산 얘기 등… 저는 안 물어봤거든요. 듣기 싫은데 피하는 게 상책일까요? 회사에서 어느 정도까지 사생활을 오픈하는 게 좋을지에 대한 의견도 궁금합니다. 

 

9. 요즘 꼰대 소리를 지겹게 들어서인지 2030세대 후배들과 대화할 때 눈치가 보여 죽겠습니다. 2030세대는 무슨 주제의 대화를 좋아하나요? 업무 얘기를 하나도 하지 않으면 좋은 건가요?

 

10. 워라밸의 시대, 코로나의 시대입니다. 우리 회사에도 재택근무나 칼퇴 등이 잘 자리 잡힌 거 같지만, 내심 ‘재택 대신 출근하고 칼퇴 대신 야근하면 더 인정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러한 생각에 대한 대표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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