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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만난 작가 이외수, 가수 윤수일

여행 중 만난 놀라운 사람의 이야기

준이와 카톡으로 오랜만에 대화를 하고 오전에는 비지니스 허가를 마무리 짓느라 오클라호마 관공서를 갔었고 중앙홀 옆에 있는 미술전람실부터 들어가 그림부터 감상하고 이후 관계부서에 들어갔다.
 
대단한 비지니스도 아닌 작은 가게 허가를 내는 것에 사진속 정부청사 그것도 중앙홀에 자리한 부서에 가게 되었지만 인생 살면 얼마나 살겠어서 나의 천직인 예술품 감상을 방해하겠냐는 생각이고 먹고 사는 구질구질한 일보다는 미술품 관람이 언제나 우선순위다.



위 두장의 사진은 소설가 이외수 선생이며 아래 청바지 인물은 미국의 이외수 2015 년 9월에 오클라호마 주청사에서 만났다.




두번 째 옮겨간 부서에서 허가증을 발부받는 동안 앉아서 기다리는데 그곳에서 흰옷에 청바지를 입은 소설가 이외수 씨를 만났다. 얼굴과 헤어스타일을 보고 한눈에 그를 알아봤으며 아이폰을 꺼내어 내모습을 찍으며 그 안에 이외수를 넣고 조용히 셔터를 눌렀고 이후 내 얼굴은 삭제하였다. 미국의 이외수는 어느 부족인지 알 수 없었지만 아메리카 인디언이다.




한국의 가수 윤수일 선생을 닮은 멜빵바지 인물은 캐나다 록키산맥을 다녀오다 노스 다코다주에서 2009 년 6 월에 만난 인물이며 쌍둥이 형제로 착각이 들 정도였다.





 
 글은 브런치에 처음으로 글을 쓰는 연습용이며 한국의 명망있는 실존인물의 명성에 위배된다면 지워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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