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러닝, 걷기는 어떠세요?
TV 영향인지, 올해는 유난히 많은 분들이 건강을 위해 러닝을 하고 있네요.
저는 청계천 끝에서 시작해 중랑천, 한강을 잇는 길을 달리는 게 일상의 코스입니다.
그곳에는 학생도, 직장인도, 장년층도 함께 뛰고 있습니다.
저마다의 옷차림, 표정, 마음가짐으로 만들어내는 주로의 에너지는
트레드밀 위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힘을 줍니다.
어떤 분은 가볍게 즐기듯 뛰고,
어떤 분은 땀을 뻘뻘 흘리며 전력 질주를 하고,
어떤 커플은 러닝보다 함께 걷고 웃는 순간이 더 소중한 듯 보입니다.
모두 다른 이유와 목표로, 같은 러닝이라는 주제를 나누고 있죠.
그래서 오래, 그리고 기분 좋게 달리려면
결국 자신의 페이스를 찾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는 오늘 처음 달린다,
나는 5km가 목표다,
나는 대회에서 기록을 세우고 싶다…
서로 다르기에, 서로 다른 페이스로 달리는 것.
인생도 그렇지 않을까요?
그래야 오래 즐기면서, 나만의 러닝을 이어갈 수 있으니까요.
당신의 러닝, 걷기는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