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점 시리즈 ⑥ | 리스트를 바퀴로 바꾸면 패턴이 보인다
IT 기업에서 7개 국가의 팀이 모이는 글로벌 팀 워크숍에서 원형 강점 바퀴 명찰을 사용한 적이 있다.
참가자들이 자기 바퀴를 들여다보면서 발견하는 것들이 있었다.
나만의 조합, 그리고 그 조합이 만드는 패턴 — 동기와 방법. 내 안의 상반된 모습까지
강점 바퀴는 ②편에서 말한 "서브그룹 × 맥락"을 눈으로 보게 해주는 도구다.
1번부터 10번까지 나열된 리스트를 동그란 바퀴로 일으켜 세워서 굴려보는 것.
평면에 놓으면 순위지만, 바퀴로 돌리면 연결하기 쉽고, 패턴이 보인다.
강점 바퀴는 두 단계에서 쓸 수 있다. 질문이 달라지면 단계가 바뀐다.
Claim it 단계 — "나는 어떤 패턴으로 강점들을 사용하고 있가?"
현재 강점을 활용하는 패턴을 연결해본다. 같이 쓰이는 것끼리 그룹으로 묶거나, 선으로 이어본다. 그리고 그 패턴을 설명한다. 이건 동기인가, 방법인가, 에너지인가.
Use it 단계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떠한 강점 패턴을 어떻게 쓸 것인가?
즉, 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강점 조합을 활용할까?
기존 패턴을 그대로 활용할 수도 있고, 새롭게 조합해볼 수도 있다.
그 워크숍에서는 Claim it 단계에서 사용했고, 강점을 잇고, 실제 에피소드를 함께 공유했다.
사람마다 다양한 스타일로 인사이트와 결과물들이 나왔다.
어떤 이은 5개 강점을 모두 엮어서 자기 업무 스타일을 한 문장으로 표현했다.
"책임감으로 직원들에게 공감하며, 전략적으로 여러 방안을 먼저 생각한 후, 비용 등을 따져 하나로 정하고, 그리고는 그 한 가지만 판다." 최근에 완료한 프로젝트도 딱 이런 방식으로 했어요.
어떤 사람은 2-3개씩 묶어서 썼다.
"저는 커뮤니케이션으로 아이디어를 내는 편이라 팀 프로젝트가 좋아요. 이때 공감이 있어서 사람들의 반응도 잘 파악하는 것 같고요. 이 2개는 업무에서 같이 쓰는 무기예요."
[강점 바퀴 다이어그램] 가이드
1) 동그라미를 그리고 피자조각처럼 10개로 나눠 강점을 표시한 다음 연결해보라.
2) 강점 조합을 보면서 실제 에피소드를 떠올려 보라.
그 에피소드에 기여한 강점들의 역할 - 방법, 동기, 에너지 , 즐거움 등 각 강점별 역할을 파악해보라. 순서도 좋다.
* 강점 바퀴(Strengths Wheel)는 Gallup CliftonStrengths® 보고서에서 제공하는 도구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활용 가이드 설계: Jamie
강점 바퀴를 그려보면, 이미 쓰고 있는 조합이 보인다.
그리고 아직 시도하지 않은 조합도 구상해 볼 수 있다.
다음에는 나의 조합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다음 ⑦ 편: 나의 강점 조합 — 패턴을 발견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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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 시리즈 ⑥ | 강점 코치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