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에 대한 생각의 변화
자기 계발서를 읽는 것에 대한 내 생각이 변화되었다.
책을 읽고 나서도 ‘변하지 않는 나의 모습’ 내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그것을 읽는 목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분명히 자기 계발서에 대한 나의 부정적 생각이 어느 정도 잠재되어 있었지만, 20대 후반의 나이에 미래 고민과 막연한 불안한 시기를 보내면서 믿을만한 조언의 상대는 ‘자기 계발서’ 뿐이었다. 내가 읽는 책의 저자는 적어도 그가 속한 분야의 ‘전문가’, ‘명성이 높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 관점으로 본다면 현실에 대한 작은 도움을 얻기 위해서라면 읽지 않을 이유는 없었다. 그렇게 한권, 한권 읽다 보니 자기계발서를 활용하는 나만의 방법을 터득(1번)하게 되었고 자기계발서를 읽는 것을 즐겨하게(2) 되었다.
1. 뻔한 스토리라고 생각되는(도전해라, 시작해라, 포기하지 말아라. 등의) 큰 맥락을 파악하다가 보면, 내 삶에 정말 적용해야 할 영역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된다.
몇 몇권만 읽어도 자기계발서의 전체적인 큰 맥락은 비슷하다는것을 알 수 있다. 비슷한 말을 여기서 저기서 한다. 이런 맥락을 파악하게 될 즈음에 놀랍게도, 내가 내 삶에 적용할 작은 포인트를 발견하게 된다. 왜냐하면, 자기계발서의 큰 맥락은 비슷해도 속에 속한 알맹이는 천지 차이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자기계발서를 읽는 것에 대한 진주 같은 보물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자기계발서의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기보다는 진짜 나에게 필요한 내용과 적용 포인트만 가져와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2. 결국에 자기계발서는 다시금 내가 용기내 어떠한 행동할 수 있게끔 작은 의지를 불어넣어준다.
나는 작은 의지가 일으킬 복리 효과를 믿고 있다. 내게 힘을 준 작은 의지가 일으킨 효과는 아래와 같다.
우선, 자기계발서 외의 다양한 분야에 관해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나는 원래 패션과 예술, 그리고 신앙 서적과 관련된 도서만 주로 읽었다. 내 관심사가 그게 전부였기 때문이다. 관심사를 늘어나게 하는 것 또한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진짜 관심이 없는 일에 관심 있는 척을 하면 콩알만 했던 관심마저 사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그와 연결된 관심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지금은 뇌에 대한 서적, 경영에 대한 서적, 돈에 대한 서적,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책에 관심을 가지고 읽어 나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