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하루감성

#135

by 자몽


나에게는 나태한 완벽주의자성향이 있다.

일을 자꾸만 미룬다.

완벽하지 않았을 때의 비난과 실패의 두려움이 큰 탓일까?

일을 할때 시간관리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의 문제로 선뜻 시작하지 못한다.

자료만 찾다가 이래서 안돼. 저래서 안돼. 안되는 이유만 늘어간다.

그렇지만 마냥 미룰수는 없고 조금씩 해보면 나 자신에게 실망한다. 나의 한계에 부딪히면서 생각했다.

누군가 별로 고생하지않고 해낸듯 보이는 모든 것들이 쉽게 얻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고 함부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 미루지 않고 감정과 상관없이 행동할 수있는것은 이유불문 루틴이다.

그냥 하는 거지.

매일 글쓰기를 하는 지금처럼 잘쓰고 못쓰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매일 쓰니까 루틴이 되고 있다.

영어는 듀오링고로 게임처럼하고 있고

그림그리기도 뭐든 매일 하나씩 그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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