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
무화과가 제철이다.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었다고 하니 오래전부터 먹어 온 역사가 긴 과일이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빵이나 디저트에 곁들여진 무화과 조각들에 익숙하다가 과일로 사 먹은 기억은 얼마되지 않는다.
무화과향 때문에 원물 향이 궁금해 처음으로 사봤을때 어떻게 먹어야하나 고민도 살짝했다.
빨리 물루는 편이라 빨리 먹어야하지만 식구들은 익숙치 않아 별로 반기지 않아서 나혼자 야금야금 다 먹어버렸다.
채소맛도 나면서 달콤한 오묘한 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