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4
이불털다가 떨어뜨렸는데 커피까지 엎질러져서 속상한 상황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는 쌤.
카페에서 커피 사들고 동네 놀이터 벤치에 앉아 빛을 맞으며 기분을 환기시켰다.
나의 작은 실수을 매개로 쌓였던 감정이 폭발하는 순간을 한번씩은 경험하니 가만 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했다.
삶에 위로와 빛이 있어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