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질문을 잘 해야 답을 얻는다.
연말정산을 위해 홈택스로 간단하게 처리했었는데
이번엔 중도입사로 처리해야해서 네이버와 유투브를 찾아보고 몇개의 과정을 더해서 완료했다.
알고 보면 정말 간단하고 쉽지만 그 방법을 찾기 위해서 무슨 단어나 문장을 입력해야 할지 답답할 때가 많다. 몇번의 오류나 실패후에 드디어 해결하고 보면 참 어이없을 때도 있다.
문제를 잘 알고 있어야 질문도 가능한 것이다.
오늘은 나보다 나이가 많은 지인을 위해 나와 같은 경우로 헤매신다고 해서 댁으로 가서 처리해드렸다.
한번 해봤서 금방 끝냈더니 척척박사라고 추켜 세워주신다.
컴퓨터를 하다보면 나도모르게 오류가 나는데 그걸 해결하고 싶을 때 질문를 어떻게 해야할지 종종 고민한다. 사람에게는 설명하겠는데 검색창에는 구구절절 쓸수없잖은가!
삶에도 어떤 질문을 해야할지 헤매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잠시 스치듯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