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팟캐스트 발행하기

짜치는 일이 커리어가 될 때

by Jane


정말로 우당탕탕.. 팟캐스트를 발행하고 있는 중!



‘취향이 곧 커리어가 되는 곳’이라는 커다란 주제를 두고, 2026년 드디어 팟캐스트를 시작했다.

오랫동안 머릿속에서만 맴돌던 생각들을 실제 실행으로 옮겨보는 경험은 생각보다 훨씬 짜릿하다.


일주일에 한 에피소드씩 발행했는데, 벌써 10회가 넘었다!




내가 팟캐스트를 시작한 건 사실 내가 말을 특별히 잘해서도, 내 목소리를 기다리는 수많은 팬을 거느린 인플루언서였기 때문도 아니다. 그저 파편화된 내 생각들을 제대로 정리하고 싶었고, 그 정리된 생각을 매개로 타인과 조금 더 넓고 깊게 소통하고 싶었을 뿐이다.



머릿속을 떠다니는 조각들을 모아 하나의 에피소드로, 다시 유기적인 하나의 덩어리로 묶어내는 작업은 결코 쉽지 않지만 그 과정이 무척 재미있다. 매일 조금씩 스크립트를 짜고 다음 에피소드의 주제를 고민하는 시간은, 고통스럽기보다 행복에 가까운 고민이다.


지금껏 머리속에 인풋(input)하는 삶을 살아왔다. 읽고, 듣고, 배운 것들이 차곡차곡 쌓여 이제는 아웃풋output으로 터져 나오는 시점을 맞이한 것!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에, 팟캐스트 스크립트 하나를 쓰더라도 링크드인, 브런치, 스레드, 인스타그램 등 각 플랫폼의 성격에 맞춰 글을 발행한다.


플랫폼마다 같은 주제에도 서로 다른 반응이 돌아오는 것을 확인하거나 피드백을 받는 과정은 꽤나 즐겁다.

때로는 팟캐스트 주제가 특정 플랫폼과 맞지 않아 전혀 새로운 글을 써야 할 때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그 과정 덕분에 여러 주제로 글을 쓰고 컨텐츠를 발행할 수 있어서 오히려 좋다.



‘N잡러’라는 말이 당연해진 시대 ㅡ 한 가지 직업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워진 요즘.

내 커리어가 앞으로 어디로 향할지 감히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팟캐스트와 글쓰기를 지속하며 내가 반드시 배우고 실천하고 싶은 역량만큼은 분명해졌다. 좋은 질문을 던지는 능력, 한 주제를 구조화하고 맥락화하는 능력, 그리고 AI 툴의 도움을 받아 콘텐츠를 처음부터 끝까지 기획하고 만들어내는 창작의 능력까지.


팟캐스트와 글쓰기로 다듬어진 이 역량들이 내 커리어의 다음 챕터에서 어떤 시너지를 낼지 설렌다.

기록하는 리테일·세일즈 전문가로서, 현장의 언어를 콘텐츠의 언어로 바꾸는 이 실험을 멈추지 않을 생각이다.


오늘도 나는 나의 성장을 기록한다!







아래에서 저의 팟캐스트를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 에피소드인 Episode 11. 일이 나를 다 설명하지 않았으면! 를 들어보세요.


Apple Podcast 애플 팟캐스트 : https://apple.co/4bVPUvG

Spotify 스포티파이 : https://open.spotify.com/show/7gZK6IhmD9dOysepEubd0o

Podbbang 팟빵 :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9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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