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함께 하는 영어로 진행되는 팀빌딩
영어로 진행되는 팀빌딩 워크숍에는 크게 두 가지 주요 목적이 있다.
팀워크와 협동을 강조하며, 레크리에이션처럼 재미있게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활동은 팀원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조직 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주로 캠프나 해외 지사 인력들이 처음 만나 빠르게 친해져야 하는 경우, 혹은 특정 이벤트에서 팀원들이 친해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다.
단순한 재미를 넘어, 특정 목표(리더십, 의사소통, 문제 해결 등)를 가진 활동을 수행한 후, 디브리핑(debriefing) 세션을 통해 현재 업무에 적용할 방법을 논의하는 방식이다. 기업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목적을 가질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성찰과 배움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해당하는 활동들은 대부분 재미보다는 도전과제들을 통한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이런 워크숍을 진행하는 경우 활동하는 동안의 참여자들의 행동과 반응을 꼼꼼하게 관찰해야 디브리핑 세션을 제대로 진행할 수 있다.
이처럼 팀빌딩은 목적에 따라 다르게 설계될 수 있으며, 각각의 방식에 맞는 접근이 필요하다.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은 위의 두 가지 목적 모두에 필요한 활동이다.
영어로 진행되는 팀빌딩에서 첫 번째 아이스브레이킹 세션은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참가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과정이다.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참가자들이 서로의 언어적 수준과 발음, 그리고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중요한 시간이다.
특히, 해외 지사 인력을 초청한 한국 기업의 워크숍이나,
글로벌 기업의 외국인 임원과 한국인 직원이 함께하는 팀빌딩에서 아이스브레이킹은 첫 활동으로 그날의 세션에 얼마나 빠르게 몰입할지 결정되는 순간이다.
영어로 진행되는 팀빌딩에서 아이스브레이킹이 중요한 이유는
영어라는 공통의 언어로 진행되는 워크숍이지만, 다양한 국가에서 참여한 외국인과 한국인 참가자는 각자 영어에 대한 이해도나 발음이 다를 수 있다. 따라서 첫 번째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은 서로가 사용하는 영어가 어느 정도 이해되는지, 어떤 방식으로 소통해야 할지를 파악하는 과정이다. 팀빌딩을 운영하는 강사나 퍼실리테이터 입장에서도 이 세션을 진행하면서 참여자의 영어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누구에게 발표를 시켜야 할지, 어느 정도의 영어로 이후 세션을 설명을 해야 하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은 쉬은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편안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주제로 시작한다.
이 단계에서는 단순한 자기소개 외에도, 참가자들이 자신의 기대 사항이나 워크숍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를 영어로 이야기하게 하면 더욱 의미 있는 아이스브레이킹이 될 수 있다.
특히 한국 기업에서 해외 인력을 초청하거나, 글로벌 조직에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함께하는 경우, 초기의 적절한 아이스브레이킹이 워크숍 전체의 몰입도를 결정한다.
단순한 "자기소개"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이 자신의 목표와 기대를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 그리고 상대방의 언어적 스타일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성공적인 팀빌딩의 첫걸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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