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제목을 붙인다면,
인간으로서 가지는 고민과
생을 이어나가는 행복을 찾아 헤메이는 이야기
에둘러 말하자면 모래사장에서 바늘찾기?
제자리에서 매일 헤메이고
목표도 확실하지 않는 삶이라지만,
을사년이 절반이나 흘러간 지금,
붙들어 맬 정신을 바르게 하고
인생에 아직 남은 부분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면밀하게 나를 관찰해야겠다.
세상을 하나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