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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엠디 Mar 25. 2024

9년 차 대기업퇴사일기 8 회사에서의 마지막 일주일

퇴사D-9: 마지막까지 바쁜 한 주 

어제는 동기 결혼식으로, 저녁에는 집들이로 몹시 바빴습니다.

친구들이 기대도 못햇었는데 저에게 퇴사 파티까지 해주어 무척이나 고마웠던 시간들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온전히 회사에서 보내는 마지막 일주일이네요. 

오전부터 보고가 있어 마음은 바쁘지만,

오늘 하루가 지나고나면 좀 더 여유있어지리라 믿습니다.


후임자가 정해져서 오늘부터는 인수인계로도 바쁠 것 같아요.

아직은 퇴사로 실감이 나지 않지만, 울리는 입출금 알람문자를 보니 

"이번달이 마지막으로 월급을 받는 달이구나" 실감 또한 납니다.


모두 즐겁괴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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