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

필름사진

by 장준영




흑백사진 현상할 때 종종 방문했던 서울역 근처에 있는 미미 사진관 아저씨가 돌아가셨다고 한다. 미미 사진관 특유의 냄새와 공간이 주는 따뜻함 그리고 아저씨의 미소가 좋았는데, 굉장히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괜찮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