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피보팅_이미나
꼬날(이미나)은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레전드 홍보인 입니다.
돈도, 사람도 부족한 스타트업이 세상과 만나 알맹이 꼭꼭 채워 알려질 수 있도록 만드는 사람이죠.
꼬날의 가능성을 알아본 이 중 한 명이 바로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님입니다.
꼬날도 홍보가 뭔지 알고 시작한 건 아니었어요.
회사에 필요해서 했고, 하다 보니 잘하게 됐고, 잘하니 계속 해냈죠.
꼬날은 '먼저 주기'의 스타트업 문화가 뼛속 깊이 배어있는 분예요.
무엇이든, 누구이든 꼬날에게 청하면 해결할 수 있거든요.
저는 꼬날을 통해 '홍보'는 '남을 돕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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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대중음악 산업 쪽에서 일하고 싶어서 음반기획사에 들어갔어요.
딱 1년 만에 이 길은 내 길이 아녀~라는 걸 처절하게 깨닫고 방황하다가,
진짜 별생각 없이 아르바이트한다는 생각으로 들어갔던 IT 회사에서 갑자기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홍보일이 심장을 뛰게 했습니다.
그 뒤에도 우연의 우연이 반복되어,
극 초기의 아주 아주 좋은 스타트업 팀에 들어가게 되면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오늘인데..
이런 방황과 우연을 겪지 않으면서, 딱 내 길을 찾아가고자 하는 분이 계시다면 장단님의 책
커리어 피보팅을 꼭 읽어 보세요!!
수많은 예시들이 줄줄이 나열되어, 정말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