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한국 개발연구원) 인터뷰
인터뷰를 진행하다 보면
1) 인터뷰어를 통해 내 생각을 정리하게 되고
2) 인터뷰어의 생각을 통해 배우게 되고
3) 인터뷰어와 인연을 맺게 된다.
인터뷰어와 인터뷰이로 만난 박지윤 기자님은 인터뷰 이후 "찐친" 모드로 지내고 있다.
이번 기사의 인터뷰어 홍성아 님은 본인과 아이의 미래를 고민하며 내게 질문을 해주었고,
나는 조금 먼저 살아본 이웃집 언니처럼 답변을 건넸다.
그런 우리의 대화가 아래와 같은 기사로 세상에 나왔는데
기사를 보니 그날 우리가 나눴던 즐거웠던 시간이 다시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