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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맛나장단 Sep 25. 2022

다섯번 넘어지고 여섯번 일어나 만든 2030경제미디어

어피티 박진영 대표


어머 JYP님 이시네요? 글로만 만나다가 실제로 만나니 신기해요


어피티 박진영 대표를 만난 낼나팀이 건넨 말이었다. 

https://nelna.shop/

주간조선에 스타트업 연재 글을 쓰면서 얻게 된 부가적인 소득 중 하나는 

만나면 좋을 사람들을 연결하는 것

이다. 


박진영 대표와의 인연은 

어피티가 새로 출시한 커리어 레터의 필진으로 참여하면서 시작하게 되었다. 

어피티는 나 역시도 구독하고 있던 미디어 이기도 하고, 

우리 스스로 뉴스레터를 운영하는데 한계를 느끼고 있던 시점이라 어피티의 제안이 반가웠다. 

그렇게 시작된 어피티와의 협업을 통해 우린 매주 면접 문답 글을, 격주로 커리어 칼럼을 작성하고 있다.


지인들이 은퇴 모드에 접어들면서 배움의 문을 닫아가는 와중에

"뭐든 해보려는 의지"가 충만한 이들이 내 곁에 채워가니 

그들에게서 전해지는 에너지와 자극 덕분에 하루하루 즐겁고, 흥미롭다.


평생 월급 받으며 살아온 박진영 대표의 부모님은

우리 딸이 월급 주는 사장님이라는 사실에 자랑스러워하신단다.

월급 받으며 꿈 보다 밥이 더 귀한 시절을 보낸 부모님 세대 덕분에

월급 주며 밥 보다 귀한 꿈을 키워가는 자식 세대가 

더 멋진 세상을 만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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