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맛나장단 Mar 26. 2023

딸의 동네식당 선진화(?) 첫 결과물은 근로계약서 작성

딸 : 알바 시작한 지 2주일이 지났는데요, 계약서는 언제 쓰나요? 

사장님 : 음,,, 이제까지 계약서를 작성할 여유가 없었네요. 시급에 맞춰 급여만 주고 있어요. 

딸 : 알바에게 계약서를 작성해서 주지 않으면 사업자가 과태료 처분을 받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제 계약서를 써야 하니 제가 양식을 한 번 만들어 드릴까요? 

사장님 : 그래주면... 나야 고맙지^^::


그리하여 딸은 3차례 알바 & 인턴을 하는 동안 받았던 계약서와 표준계약서를 검토해 

아래와 같은 계약서 양식을 만들어 사장님께 드렸다고 한다. 

내 권리는 내가 챙기는 젠지 스따일,,,,^^



매거진의 이전글 회사에서 경력을 뽑는 이유를 알 것 같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