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에 취하다

어깨를 내어줄 단 한 사람이 그리울 시

by 장지연 작가

알싸한 소주 몇 잔에

채워질 영혼이라면,

메워질 그리움이라면,

잊힐 부끄럼이라면,

차라리 좋으련만


깊어질수록 선명해져

고독이 꿈틀거리면

취기로 붉어진

시간을 훌쩍 마십니다


말없이 어깨를 내어줄

단 한 사람 그대가 그리워


외로움.PNG

노래로 듣는 시:


https://youtube.com/shorts/D_ql7ybmZYM?si=UnD75QXj6sdyXlnA




[Verse 1]

알싸한 소주 몇 잔에

채워질 영혼이라면,

메워질 그리움이라면,

잊힐 부끄럼이라면,

차라리 좋으련만


[Chorus 1]

깊어질수록 선명해져

고독이 꿈틀거리면

취기로 붉어진

시간을 훌쩍 마십니다


[Bridge]

(Instrumental Solo - moody guitar or piano)


[Verse 2]

비워낸 잔마다 스며든

너의 목소리

잊으려 마실수록

더욱 짙어지는 너의 향기


[Chorus 2]

깊어질수록 선명해져

고독이 꿈틀거리면

취기로 붉어진

시간을 훌쩍 마십니다


[Outro]

말없이 어깨를 내어줄

단 한 사람, 그대가 그리워

(그대가 그리워...)

(Fade out)

화, 목, 금, 토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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