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의 길' 순례길에 나선다고 하자 아내가 말했다
"은의 길? 은혜의 길이 아니고?!"
한 친구가 말했다
"나는 은의 길을 은혜의 길로 해석한다."
그래서 더, 더, 더더욱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은혜를 간구하는 마음으로
은의 길 Via de la Plata에 오른다
장석규의 브런치입니다. 산티아고로 가는 순례길 가운데 스페인 세비야에서 출발해 산티아고까지 이어지는 '은의 길' Via de la Plata에서 만난 친구와 나눈 우정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