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수학대전을 읽고 내가 모르는 사실을 하나하나 알아가니 즐거웠다. 수의 세계로 보내진 지수가 몬스터를 무찌르는 과정도 흥미로웠다. 나도 지수처럼 수학에 대해 잘 모르는 상황이라 감정이입이 되고는 했다. 그와 문제를 하나씩 풀어가며 수의 세계에 빠진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수의 세계에 빠질 수 있도록 간략하게 줄거리를 설명하려고 한다.
판타지 수학대전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수학을 잘 못하는 미지수(초등학생)가 x의 기사가 되어 수의 세계를 무한의 마왕으로부터 지킨다. 수의 세계는 피타고라스에 의해 만들어졌다. 해당 세계의 몬스터들은 고유한 숫자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몬스터가 지닌 숫자를 포스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슬라임은 1의 포스를 가지고 있다. 슬라임을 처치하기 위해서는 지수가 포스 1을 떠올려 물리쳐야 한다. 큰 포스를 가진 몬스터는 계산을 통해 처치할 수 있다. 정확한 포스를 맞추지 못하면 몬스터를 처치할 수 없다. 무한의 마왕은 피타고라스의 두려움에서 태어났다. 피타고라스는 수가 만물의 근원이라 믿었다. 그래서 모든 사물은 정수의 비율로 설명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정수의 비율로 표현되지 않는 길이가 발견되면서 그 믿음이 흔들렸다. 피타고라스는 비율로 표현이 되지 않는 대상을 알로곤이라 칭했다. 이 알로곤들이 수의 세계에서 몬스터가 되어 피타고라스와 x의 기사 일행들 앞에 나타난다. 주인공인 x의 기사 지수는 수학 계산들의 원리를 알아가며 끝내 무한의 마왕을 무찌른다.
나는 주인공 지수가 수의 세계 질서를 구하기 위해 배운 수학 원리들에 대해서 앞으로 글을 써보려고 한다.